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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의 신혜성 영화 출연한 적이 있다

by 무비챌린지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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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19호 영화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늘 케이팝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본명이 정필교인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던 경력이 있는 연예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음주운전이 아니라 도난차량을 운전하였고 음주측정도 거부한 사건이라 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번 곽도원 배우의 음주운전 때처럼 차량을 길에 정차한 채로 잠이 들어 있었다고 하니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얼마나 적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혜성과 같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 그룹 S의 멤버 이지훈과 강타가 음주운전과 불법 도박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어 문제 그룹으로 낙인 되기도 했습니다.

 

신혜성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

 

이런 신혜성은 연기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작품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혜성을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가 오늘 소개해드릴 긴급조치 19호입니다. 이 영화는 서세원이 제작한 영화로 모티브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한 연극 개그맨 죽이기의 판권을 사서 영화화하는 과정에 개그맨으로는 안된다며 가수들을 총동원한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다양한 이유로 최악의 영화가 되었으며 출연한 모든 이들과 연출진에게 흑역사를 남겨준 영화가 되었습니다. 이 당시 인기 있던 가수들이 총출동했는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홍경민이 주연을 맡고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이 대다수 출연하였습니다. HOT는 강타만 신화의 멤버 전원과 핑클과 베이비복스와 클릭비와 NRG와 코요테 등 정말 많은 가수들이 출연하였는데 비하인드로 핑클과 클릭비의 소속사였던 DSP 엔터테인먼트의 이호연 대표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수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이 영화가 가수들을 탄압하는 내용을 주제로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역사적 고증도 코미디도 팬 서비스도 실패한 영화

 

이 영화에 나오는 긴급조치 19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유신정권 이후로 없어진 대통령이 마음대로 긴급조치를 내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극 개그맨 죽이기를 통해 웃기자고 만든 영화이지만 유행이 지나간 유행어나 쓸데없이 남발하는 비속어 등을 전문 연기자도 아닌 가수들이 연기하다 보니 어색하기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오빠 언니들이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것에 팬들은 치욕으로만 생각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신혜성이 신화 멤버들과 나오는 장면은 그나마 많이 어색하지 않고 볼만한 에피소드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더 잘 될 수 없던 이유는 이 영화의 제작자인 서세원이 이 영화 홍보를 위해 PD들에게 로비하고 다닌 것이 걸려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도 있었습니다.

 

2022년에 보기에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의미

 

2002년에는 관객수 4만여 명으로 쫄딱 망한 영화였으나 2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통해 과거에 어떤 가수들이 인기를 끌었는지 볼 수 있던 자료이고 특히나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안 하는 사람들이나 시간이 지나 고인이 되신 배우 및 성우 분들도 출연하시기 때문에 역사적 자료가 되고는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감독인 김태규 감독님은 이 영화를 이후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어 이 영화를 끝으로 2015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아이돌 가수들 뿐 아니라 김흥국 이주노 주영훈 캔 김민종 등 가수들도 많이 출연하고 성악가 김동규와 건축가 양진석 등 당대에 방송 활동을 통해 유명해진 셀러브리티들도 많이 출연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 당시 활동했던 연예인들이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영화의 내용이 궁금하거나 한 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절대 영화 원본을 보지 마시고 나무 위키로 내용만 살펴보시거나 유튜브로 요약본을 검색해서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배우 공효진은 이 작품을 생각도 하기 싫어하며 홍경민은 이 영화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 흑역사가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는 등 모든 이들을 힘들게 했던 최악의 작품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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