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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증시 폭락을 경험해본 사람들의 영화 '국가 부도의 날'

by 무비챌린지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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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의 날 영화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이미지

주식하시는 분들에게는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든 하루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바로 블랙 먼데이, 검은 월요일이라고 불리는 증시 폭락이 있었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증시는 폭락하고, 환율은 치솟고, 오늘 하루만 코스피 기준 3% 폭락, 코스닥 기준 5%가 폭락하여 시가총액이 71조 원이 증발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벌써 언론에서는 IMF가 대한민국 경제를 지원하였던 1997년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이 1997년 IMF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암울했던 경제 위기를 재조명한 영화들

 

오늘 소개할 '국가 부도의 날' 외에도 경제 위기를 재조명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했던 '빅 쇼트'가 비슷한 영화인데요. 영화 '다크 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천 베일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로, 미국의 2005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발생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극 중 크리스천 베일이 맡은 마이클 버리 역할은 실제 마이클 버리라는 인물을 각색하여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극 전체로 완성도가 높은 영화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2011년에 개봉한 '투 빅 투 페일(Too big too fail)'은 2008년 또 한 번의 큰 경제 충격을 불러온 리먼 브라더스 파산과 앞서 설명드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함께 조명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도 실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각색한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나면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는 그런 영화입니다. 국내 영화도 있습니다. 조진웅, 이하늬 배우 주연의 '블랙머니'라는 영화는 IMF 이후 2003년에 벌어진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소재로 극화한 작품입니다. 이 사건은 현재 론스타 배상 판결 결과가 일부 한국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대한민국 법무부가 29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판결마저 무효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실화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누군가는 큰 부자가 된 1997년

1997년 모든 사람들은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한 팀장과 금융회사에서 신입사원을 교육하는 일을 맡고 있던 회사원만 의심을 품고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결국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한민국에서 빠져나가고, 실업률은 증가했으며, 많은 공장과 회사들이 부도가 났던 IMF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이 시작되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금융회사 회사원인 윤정학은 이상함을 느끼고 스스로 투자회사를 차려 경제 위기에 베팅함으로써, 큰 수익을 얻게 되고, 이 수익으로 헐값이 된 부동산, 주식 등 여러 자산을 많이 매입해, IMF 위기를 극복한 이후에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계 경제 위기 대응법을 엿볼 수 있는 영화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들은 검은 월요일로 끝나지 않을 세계 경제 위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가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물론, 앞서 설명드린 영화들처럼 하락에 베팅하는 것은 위험성을 너무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베팅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대신 유동성 자산의 현금화, 세계 경제 흐름 읽기 등 복잡한 국제 정세 아래서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영화는 영화 나름의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라면서 이번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일들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들을 통해 더 감정에 몰입되어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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